보도자료

'수능 끝!' 광주·전남 뮤직 페스티벌·야장으로[주말엔 여기]

남도달밤야시장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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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지만 포근한 주말…17일 오후 기온 뚝
무안서 가수 김나영·루시 공연 퍼레이드도
'대인야시장' 쌀쌀한 가을 노포 분위기 물씬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가을 막바지에 접어든 11월, 광주·전남 곳곳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전남 무안에서는 수능 이튿날인 15일 루시·김나영이, 주말 첫날에는 전국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광주에서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달밤 야시장이 펼쳐진다.


 스탬프 찍고 맛집 투어 '대인예술시장 야시장' 


광주에서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달밤 야시장이 펼쳐진다.

야시장은 16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광주 동구 대인예술시장에서 열린다.

전국 맛집 푸드트럭이 총집합했다. 88소고기 불초밥, 십원빵 츄러스, 타코 음식 부스가 열린다.

쌀쌀한 가을 시장 골목 구석구석에서 육전·닭발·수육보쌈·골뱅이무침·꽃게튀김과 함께 노포 분위기도 즐겨보자.

예술시장인 만큼 전시회도 둘러보자.

정상윤 작가의 개인전시회 '주관적 흔적선'전시가 열린다. 정 작가는 캔버스에서 선과 색, 형상을 통해 '나'의 감정과 내면을 시각화했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먹거리·야시장 체험쿠폰이 주어진다. 스탬프 완료 인증 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릴 경우 10명에게 3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인예술시장은 전국 야시장 중 유일하게 'K로컬 100'에 이름을 올렸다.




김혜인 기자(hyein0342@newsis.com)